골반 내 장기인 나팔관, 난소, 골반 내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.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불임 가능성이 높아져 정밀한 검사로 원인을 파악해 제대로 치료해야 합니다.
골반염은 다양한 증상 중 아랫배 통증이 있는데 다양한 질환이 하복부 통증을 일으키므로
이런 경우 정확한 감별을 위해 CT검사나 STD 성병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질염, 자궁경부염이 제때 치료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에 세균이 자궁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서 발생됩니다.
여러 가지의 원인균이 있지만 클라미디아, 임질균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.
골반염이 심하거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골반 내 고름주머니를 만들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
방치하게 되면 나팔관 폐쇄 및 복막, 골반 내 장기유착 등의 구조변형이 되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합니다.
골반염은 방치하거나 심해지게되면 불임이나 자궁 외 임신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골반염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질염, 자궁경부염의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골반염 치료 시 후유증 예방을 위해 증세가 조금 좋아지더라도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.
치료가 불충분한 경우 항생제 저항균주가 발생하여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